Hans-Jakob Fuchs
푹스와인농원은 1626년 부터 지금까지 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독일 전통적인 와인농원입니다. 독일 남서부지방에 위치한 플뢰스하임-달스하임의 온화하고 햇빛이 잘 드는 기후는 포도를 재배하기에 아주 적격입니다. 라인헤센과 팔츠 지역의 바닥이 깊고 비옥한 토질은 훌륭한 포도품종의 경작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저희 푹스와인농원은 포도밭 작업, 포도주 저장 창고 작업에서 부터 마케팅과 판매 작업 등 전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완전히 익은 포도를 수확합니다. 잘 익은 포도와 몇 대째 내려오는 와인 양조의 오랜 경험으로 풍부하고 균형잡힌 맛을 자랑하는 고품질의 와인을 만듭니다.
포도 품종 자체의 풍부한 아로마가 저희 화이트 와인의 특징입니다. 피노 블랑(Pinot Blanc)과 같은 부드러운 과일향이 나는 포도품종은 섬세하고 고상한 맛을 내는 반면 헉셀(Huxel)과 같은 포도품종은 풍부한 향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달콤한 맛은 덜 합니다.
저희 레드 와인은 풍부한 포도맛으로 강한 맛을 냅니다. 와인의 색상은 피노 누아(Pinot Noir)의 투명하고 짙은 루비색에서 부터 도른펠더 또는 둔켈펠더의 어두운 적색까지 다양합니다.
저희 푹스와인농원에서는 이 외에도 적포도를 압착해서 만든 로제와인도 있으며 드라이 와인, 미디엄 드라이 즉 살짝 단맛이 나는 와인, 부드러운 맛 그리고 단맛이 나는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의 세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와인제품 외에도 포도쥬스, 포도 리큐어와 두 가지 종류의 와인 브랜디를 판매합니다. 이 두 브랜디 중 하나는 20년 이상 오크통에 숙성되어 있습니다.
버주스(Verjuice)는 레몬이나 식초를 대신에 고급 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하는 청포도의 즙을 일컫습니다. 버주스는 레몬보다 휠씬 풍부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으면서 식초보다는 부드러운 산맛을 냅니다. 버주스는 이미 고대와 중세시대에 감칠맛 나는 음식과 효력 있는 치료제로 알려져 애용되었으나 레몬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져가게 되었습니다.
3가지의 다양한 푹스 샴페인:
베세코(Versecco)는 탄산이 함유된 무알콜의 음료로써 풍부한 과일맛을 내며 좋은 샴페인처럼 달콤합니다.
